영화배우 브래드 피트(Brad Pitt)는 헐리우드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며 전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 잡았으며,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기력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그는 파이트 클럽,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월드 워 Z, 트로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그 역시 스타의 삶이 항상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을 비롯한 여러 사건·사고에 휘말렸으며, 숱한 논란 속에서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브래드 피트의 사건·사고, 대표작, 그리고 명대사에 대해 알아보겠다.
1. 브래드 피트의 사건·사고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및 양육권 분쟁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당시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한 상태였다. 이후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이혼하자, 안젤리나 졸리와의 불륜설이 불거졌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14년 정식으로 결혼했지만, 2016년 졸리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결혼 생활은 끝이 났다. 이혼 과정에서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자녀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해 FBI와 아동 보호 기관에서 조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혐의를 벗었지만, 졸리는 지속적으로 양육권 소송을 이어갔다.
2021년, 법원은 브래드 피트에게 공동 양육권을 부여했으나, 졸리는 이에 불복하며 다시 항소했다. 두 사람의 이혼과 양육권 싸움은 헐리우드에서 가장 큰 논란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음주 문제와 가족 갈등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과정에서 브래드 피트의 음주 문제가 언급되었다.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녀들에게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고, 이는 두 사람의 이혼 소송에서 중요한 논점이 되었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술을 끊고 재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한 인터뷰에서 "나는 오랫동안 감정을 술로 억눌렀다. 이제는 솔직하게 내 감정을 마주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관계 회복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이혼 이후, 두 사람은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스크린 액터스 길드 어워즈에서 두 사람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팬들은 두 사람이 다시 친해진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팬들은 재결합을 기대하기도 했다.
2. 브래드 피트의 대표작
파이트 클럽 (Fight Club, 1999)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작품으로, 브래드 피트는 타일러 더든 역을 맡았다. 영화는 현대 사회의 소비주의와 남성성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브래드 피트는 거친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에는 논란이 많았지만, 이후 컬트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다.
오션스 시리즈 (Ocean’s Eleven, 2001 / Ocean’s Twelve, 2004 / Ocean’s Thirteen, 2007)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범죄 영화 시리즈로, 브래드 피트는 섹시한 사기꾼 러스티 라이언 역을 맡아 유머러스하면서도 스마트한 매력을 발산했다.
트로이 (Troy, 2004)
호머의 서사시 일리아드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브래드 피트는 전설적인 전사 아킬레우스를 연기했다. 그는 이 영화를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았으며, 압도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Inglourious Basterds, 2009)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로, 브래드 피트는 나치에 맞서 싸우는 미군 장교 알도 레인 역을 맡았다. 그는 특유의 유머 감각과 강렬한 연기로 영화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브래드 피트가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나이를 거꾸로 먹는 남성을 연기한 영화다. 그는 이 작품에서 깊은 감성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2019)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브래드 피트는 스턴트맨 클리프 부스 역을 맡았다. 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3. 브래드 피트의 명대사
- "The first rule of Fight Club is: You do not talk about Fight Club." – 파이트 클럽
- "I want my scalps!"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 "You never really own a Patek Philippe. You merely look after it for the next generation." – 오션스 일레븐
- "If you stay in one place long enough, you become that place."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결론 – 헐리우드의 살아 있는 전설
브래드 피트는 단순히 잘생긴 배우가 아니라, 헐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수많은 명작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논란과 사건 속에서도 꾸준히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앞으로도 그의 연기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된다.